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0·알사드)이 프리킥 골을 넣자 외신도 주목했다.
파울루 벤투(50)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라운드 원정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 에디션은 정우영이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25야드(약23m) 거리에서 로켓을 발사하여 상대 골키퍼를 항복시켰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골로 연결됐다. 멋진 장면이었다”라고 호평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나상호(23·FC도쿄)가 A매치 데뷔골을 넣어 1-0 리드를 잡았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대량득점이 기대됐지만, 경기력은 답답했다.
정우영은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 차기로 투르크메니스탄전 승리를 확정 짓는 직접 프리킥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10월 10, 15일 스리랑카와 북한을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0·알사드)이 프리킥 골을 넣자 외신도 주목했다.
파울루 벤투(50)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라운드 원정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 에디션은 정우영이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25야드(약23m) 거리에서 로켓을 발사하여 상대 골키퍼를 항복시켰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골로 연결됐다. 멋진 장면이었다”라고 호평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나상호(23·FC도쿄)가 A매치 데뷔골을 넣어 1-0 리드를 잡았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대량득점이 기대됐지만, 경기력은 답답했다.
정우영은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 차기로 투르크메니스탄전 승리를 확정 짓는 직접 프리킥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10월 10, 15일 스리랑카와 북한을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