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지하철 개통 호재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분양
입력 2019-09-11 11:06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 20~57㎡ 총 702실 규모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2022년 개통시 안산 중앙역에서 사당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안산선과 수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를 잇는 4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신안산선 개통으로 안산지역 일대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따른 생활인프라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다. 3단계인 한대앞~수원 구간은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KTX 초지역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 중앙역에서 두 정거장인 초지역에 인천발 KTX 노선이 2021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부산역까지 약 2시간 40분, 광주송정역까지 약 2시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안산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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