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1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9-11 07:00  | 수정 2019-09-11 07:11
▶ 밤새 수도권 집중호우…곳곳 침수 피해
밤사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더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후부터 귀성길 정체…내일 오전 절정
추석 귀성길 정체가 오늘 오후부터 시작돼 내일 오전에는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다다를 전망입니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가족펀드' 수사 속도…오늘 첫 영장심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등 각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처 업체 대표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나경원 아들 논문 논란…"조국 물타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시절에 서울대 의대에서 인턴을 하면서 연구 제1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사실과 다른 조국 물타기"라며 "허위사실에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 트럼프, 볼턴 경질…대북정책 변화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 강경파인 볼턴 보좌관의 퇴장으로 대북정책 노선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 한국, 투르크멘 2-0 완파…예선 첫 승리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전반 13분 나상호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정우영의 프리킥 쐐기골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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