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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삼시세끼 남주혁, 아재·몸개그+허당미 ‘존재감 甲’
입력 2019-09-06 23:02  | 수정 2019-09-07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세 번째 게스트 남주혁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나라는 떠나기 전 마지막 요리로 분보싸오와 짜조를 만들었다. 윤세아는 소스 진짜 맛있다”라며 오나라가 만든 느억맘 소스를 극찬했다. 박소담은 분보싸오의 맛에 반했고 완전 상큼하고 맛있어요”라며 끊임없이 국수를 먹었다.
염정아는 우리 맨날 자극적인 거 먹었잖아”라며 분보싸오와 짜조의 담백한 맛을 좋아했다. 오나라는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고 윤세아는 너무 맛있어. 이거면 삼시세끼 다 매일 먹을 수 있어”라고 화답했다.

며칠 후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다시 산촌 하우스를 찾았다. 염정아는 김나운이 만들어 준 묵은지를 가져왔고 두 사람에게 자랑했다. 염정아는 제작진의 눈치를 보며 우리가 김치가 없잖아”라고 애원했고 제작진은 일단 드셔도 돼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염정아는 박소담으로부터 장이 섰다는 말을 들었다. 염정아는 제작진에게 가불을 요구했고 제작진은 옥수수를 수확하고 옥수수밭을 정돈하는 대가로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다. 염정아는 뭘해도 오만원은 할 거 같지 않아?”라며 제작진에게 현금 5만원을 받았다.
점심을 준비하려던 염정아는 간이용 테이블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염정아는 아궁이 사이가 너무 가깝다며 아궁이도 옮겨야 한다고 말을 보탰다. 염정아의 아이디어와 윤세아, 박소담의 노동력이 만나 세끼 하우스 리모델링이 완성됐다.
이후 염정아는 점심 메뉴로 꽁보리비빔밥과 김치콩나물국을 만들었다. 윤세아는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전했다. 그릇째 국을 마신 박소담은 외마디 탄성으로 맛을 표현했다.
한편 예고편에는 게스트 남주혁이 등장해 세끼 식구들의 박수를 받았다. 곱상한 외모의 남주혁은 아재개그와 몸개그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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