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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농업인 특화상품 `리치팜생활안심보험` 출시
입력 2019-09-06 13:18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특화 보장하는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9~80세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농작업 중 배상책임, 농기계사고로 인한 부상치료비 등 농업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담보한다.
특히, 농작업 중 배상책임보장은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농업인은 영농활동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침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손해를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농기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때 부상급수에 따라 부상치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농기계사고로 사망 또는 80%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때 5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외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일반상해 입원일당, 주택화재, 특정독성물질 응급실내원비, 골절진단비 등 다양한 위험도 보장해준다.
전국 농·축협에서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5·10·15·20년으로 고객니즈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보험료 수준은 50세 상해1급 자가용 운전자 기준으로 20년 만기, 20년 월납으로 남자는 5만원, 여자는 4만5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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