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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75억빌딩 매입…이번엔 이대 앞
입력 2019-09-06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이번엔 이대 앞 75억 빌딩주가 됐다.
하정우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대지 61평, 건물 173평)1983년에 완공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메인 스트리트 빌딩이다. 올해 1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7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이 빌딩은 이대 정문 서측 편도 1차선 이화여대길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대 상권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상권이 좋은 곳이다. 현재 스튜디오, 화장품매장, 식당, 웨딩샵 등이 입점해 있다. 단순 수익율이 연 5% 정도 되는 고수익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하정우는 올 1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대 빌딩을 매입했고, 지난해도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두 채를 연이어 사들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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