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안재현, 변호사 선임 "이혼 소송 제기…형사고소는 안 해"…외 3가지 키워드 기사
입력 2019-09-06 08:41  | 수정 2019-09-06 08:48
야생 새끼 곰 한 마리가 공짜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모습, 함께 만나 보실까요?
미국의 한 호텔 화장실 세면대 위.
털이 북슬북슬한 까만 새끼 곰 한마리가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쭉 뻗은 자세로 꿀잠을 즐기고 있는데요.
먹이를 찾아 내려왔다가 여자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왔지만, 다시 빠져나갈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마취총을 맞고 포획된 후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고 무사히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지난 7월 난폭운전을 하다가 이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가족들 앞에서 폭행해 공분을 샀던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기억하시죠.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두 달 만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피해 당사자라고 밝힌 이는 한 커뮤니티에 '피의자 소환조사가 끝나 이제야 글을 쓴다.'라며 '내 가족의 일처럼 분노해주셔서 고맙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가해자가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해자에게 적합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며 피해자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이 허용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과거 일본의 침략으로 피해를 입었던 중국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SNS에는 연일 욱일기 사진과 함께 일본의 역사인식을 비판하는 글들이 봇물이 터졌는데요. 아직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욱일기 사용 자제를 일본에 요청한 적이 없어 누리꾼들은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 씨와 이혼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안재현 씨 측이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안재현 씨의 법률대리인인 방정현 변호사는 "법원의 판단을 받을 것이며, 형사 고소는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는데요.
"구혜선 씨가 언급한 '호텔에서 여자와 야식을 먹는 사진'은 안재현이 결혼 전 만난 연인과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외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안재현 씨와 정준영 씨가 절친이라 인성이 뻔할 것이라는 등의 루머도 바로잡겠다고 말했는데요. 방정현 변호사는'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공익신고한 변호사로 알려져있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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