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무현시민센터 기공식, 여권인사 집결…유시민 "더 나은 미래 개척"
입력 2019-09-04 16:05 
노무현시민센터, 내달 4일 기공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노무현재단이 4일 개최한 노무현시민센터 기공식에 여권 인사들이 다수 집결했다.
종로구 원서동의 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유시민 재단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광진 정무비서관이, 정부에서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함께 자리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유시민 이사장에게 자리를 내드리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제가 했을 때보다 더 활기차게 잘 돌아가서 회원이 6만명이 넘어섰다"며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시민 재단 이사장은 "(센터가) 우리들의 현재 삶을 열어나가고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데 힘이 되는 집이 되길 바라고, 또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며 "모든 일이 말끔히 야무지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