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4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9-04 07:00  | 수정 2019-09-04 07:10
▶ 어머니 대학 '총장상'…연구실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재직 중인 대학교에서 총장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 조 후보자 부인의 대학 연구실 등 대대적인 2차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 "조국 임명 불가피" vs "중대결심"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보고서를 모레(6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 임명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임명을 강행한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 방사능 검사 강화한다더니 결국 '나 몰라라'
지난달부터 일본에서 들여오는 폐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지만, 정작 해당 기관은 '나 몰라라'하고 있습니다.
예산과 인력 탓만 하는 현장을 MBN이 단독 고발합니다.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디플레이션 걱정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 사실상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물가는 떨어지고 경제활동이 침체 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14살 소년이 일가 5명에 총격…모두 사망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14살 소년이 자신의 가족 5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년은 범행 뒤 총기를 버리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13호 태풍 북상…"주말쯤 수도권 관통"
오늘은 전국이 가을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중서부지방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상 중인 13호 태풍 '링링'은 모레(6일) 제주 서쪽 해상을 거쳐 주말쯤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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