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페루 대십자훈장 받아
입력 2008-11-21 15:22  | 수정 2008-11-21 18:12
페루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22일) 한-페루 정상회담 직후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으로부터 페루 대십자 훈장을 받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훈장이 페루와의 우호관계 수립에 기여한 다른 나라의 국가원수나 유명 인사 등에게 주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제16차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200만 달러를 들여 페루에 경찰차 10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컴퓨터와 금속탐지기 등 62만 달러 상당의 보안장비를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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