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중공업, 풍력발전 설비사업 진출
입력 2008-11-21 14:28  | 수정 2008-11-21 14:28
삼성중공업이 주력사업인 조선해양 및 건설 부문에 이어 풍력 발전설비 사업 진출을 추진 중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조선부문과 건설 부문에 이어 풍력사업을 별도 사업부문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6월부터 실무추진팀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풍력발전설비 사업에 진출하기로 한 배경은 풍력발전에서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블레이드와 선박 프로펠러가 유사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3MW급 육상용과 5MW급 해상용 풍력발전 설비를 주력제품으로 개발해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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