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개각 관련한 장관 평가 없다"
입력 2008-11-21 13:49  | 수정 2008-11-21 13:49
청와대는 행정안전부의 연구용역으로 불거진 개각 관련 장관 평가와 관련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행안부의 연구 용역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계속 시행하던 것으로 기관장이 해당 직위에서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개각과 관련된 장관 평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행안부의 연구용역 관련 내용은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것이고 어느 조직이나 연말에 능력평가를 하는 것은 상식"이라고 말해 인사평가에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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