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서형,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단독 주연
입력 2019-08-28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서형이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다.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차영진이 19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맞닥트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서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사랑했던 친구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강력계 형사가 된 주인공 차영진을 맡았다. 그는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 묘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시 한 번 장르극의 마스터키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 후 연이은 차기작 소식을 알리고 있는 김서형은 이로써 내년 상반기까지 작품 라인업을 모두 구축했다. 지난 해 촬영을 마친 '미스터 주'와 올 7월 초 크랭크인 한 영화 '여고괴담'의 여섯 번째 시리즈 '모교'로 연이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 편성되는 '아무도 모른다'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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