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08-11-21 11:48  | 수정 2008-11-21 11:48
▶ 주가 낙폭 만회…환율 1,500원 넘어
급락세로 출발했던 우리 증시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한때 상승반전하는 등 낙폭을 줄이는 모습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1,500원을 넘었고, 엔화강세로 백 엔당 원화 환율도 1,6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 여당 오늘 '종부세 당론' 확정
한나라당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종부세 당론을 확정합니다. 1주택은 9억으로 기준을 잡고 8년 이상 보유 땐 세액을 깎아주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 북한 국립교향악단 내년 3월 뉴욕공연
올해초 뉴욕필 평양공연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한 국립교향악단이 내년 3월 뉴욕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 '1조원 상품권 다단계' 징역 10년 선고
상품권을 사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1조 원대의 다단계 사기를 벌인 업체 대표 윤모 씨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 "김민석 신원보증"…"영장 재청구"
민주당이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면서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신원보증서와 서약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거부하고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 프로야구 선수 등 상습도박 입건
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30대 프로야구 선수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페루 도착…내일 'FTA 개시' 협의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FTA 협상 방안과 광물자원 공동개발 등을 협의합니다.

▶ 미 "빅3 자구안 검토 후 금융지원"
미국 민주당 지도부는 3대 자동차업체가 설득력 있는 자구책과 구제금융 사용계획을 제출하면 다음 달 구제 법안을 표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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