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멜라민 대책 영유아에 집중돼야"
입력 2008-11-21 11:38  | 수정 2008-11-21 11:38
최근 멜라민 사태에서 드러난 '멜라민 분유'로 부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은 영유아이므로 정부의 안전성 관리가 영유아
집단에 집중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마련한 '멜라민과 식품안전 관리 방향' 워크숍에서 오창환 세명대 교수는 중국에서 멜라민이 다량 검출돼 문제가 된 것은 된 것은 분유였으며 가공식품들은 검출량이 적어 장기간 다량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교수는 이어 멜라민으로 인해 실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대상은 모유와 분유만을 영양공급원으로 하는 영유아라며 영유아 집단에 대한 안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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