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정도박 혐의` 빅뱅 전 멤버 승리 28일 경찰 출석
입력 2019-08-28 07:30 
조사 마치고 지수대 나서는 승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빅뱅 전 멤버 승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2019.5.3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29)가 28일 경찰에 출석한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승리의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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