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형오 의장 "금융위기 극복에 국제공조 긴요"
입력 2008-11-21 09:48  | 수정 2008-11-21 09:48
스페인을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호세 보노 하원의장, 프란시스코 로호 상원 의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스페인 측은 G20 공식 회원국 가입을 위한 한국 측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며 '구애'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장은 국제 금융위기에 대해 "한국은 10년 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고 정부와 국회가 대응하고 있어 IMF와 같은 상황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국제 공조가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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