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 통일 후 미군 주둔 강력 희망"
입력 2008-11-21 07:41  | 수정 2008-11-21 09:56
한국은 미국을 동북아 지역의 안정세력으로 보고, 통일 이후에도 미군 주둔을 지속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분석이 미 의회 자문위원회 보고서에서 제기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은 한국 안보의 최대 우려가 되고 있고, 이런 우려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북한 정권의 붕괴로 일어날 수 있는 무정부 사태를 포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중국산 농산물과 한국산 자동차 등 상호 간의 예민한 문제가 해결되면 올해 말까지 한중자유무역협정을 매듭지으려고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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