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 수사
입력 2008-11-21 01:13  | 수정 2008-11-21 09:45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이 재임 시절 불법 주식투자로 은행에 49억 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감사원이 정 전 행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진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전 행장 주변 인물의 계좌를 조사해 불법 주식투자와 은행 손실초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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