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약,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마데카솔 클린상` 후원
입력 2019-08-22 14:43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왼쪽 첫 번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에게 마데카솔 클린상을 주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경주시·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팀 중 9개 팀에게 주어진 '마데카솔 클린상'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총 762개 팀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마데카솔 클린상은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상대편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스포츠맨십을 축구 꿈나무들에게 심어 주자는 취지로 올해 제정됐다.
본선 토너먼트 진출팀 중 입상자를 제외하고 옐로카드를 가장 적게 받은 9개팀이 마데카솔 클린상 수상팀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스포츠용품 등을 받았다.

동국제약은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과 '2019 경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우리 유소년 축구 대표팀에게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65세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외에도,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팀들에게 의미 있는 상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각각 구급함과 스포츠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