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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2001억원…빅히트 엔터, 올해 상반기 매출 공개
입력 2019-08-22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올해 상반기 20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관계사 및 협력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방 대표는 음원과 음반, 공연, 콘텐츠, MD 등 여러 영역에서 골고루 성장했다”며 빅히트는 2019년 상반기 이미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인 총 2001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3분의 2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방시혁 대표는 "기존 부가가치가 생성되고 확장하는 과정에 변화를 일으켜 매출 증대 및 시장 규모를 확장시키고,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구성원과 산업종사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 한다며 음악 산업 혁신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방 대표는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빅히트는 글로벌 레이블로 거듭날 것”이라며 글로벌 음악시장 혁신의 프런티어가 될 것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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