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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내 프리미엄 소형 오피스 "론칭 2개월만에 계약률 40%"
입력 2019-08-19 15:47 
The Smart Suites at IFC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체스터톤스코리아]

체스터톤스 코리아는 지난 5월 여의도 국제금융빌딩 IFC 서울 내 소형 오피스 브랜드 'The Smart Suites at IFC'(더 스마트 스위트 앳아이에프씨)를 론칭한 후 2개월만에 40% 이상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설은 사무공간 인테리어를 완료해 초기 입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소형 퍼니쉬드 오피스다. 최신 사무용 가구와 인테리어를 셋팅한 상태라 전체 입주사 중 금융관련 업체 및 TF팀의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계약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데다 소형 임차도 가능해 입주 초기비용이나 관리비 등을 줄일 수 있다.
체스터톤스 코리아 관계자는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와의 미팅이 잦은 회사의 경우 정원 대비 회의실이 많이 확보되어 있고, IFC 서울 임차사들과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금융관련 기업들의 임차가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금융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조성되면 입주사 간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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