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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아 "`엑시트`,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코믹·액션·감동 다 들어있다"
입력 2019-08-19 14:24  | 수정 2019-08-19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윤아(임윤아)가 영화 '엑시트'를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주연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뮤지는 "오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엑시트'의 배우 조정석 씨와 임윤아 씨가 나오신다"고 운을 뗐다. DJ 김태균은 "윤아 씨는 정말 오랜만이다. 컬투쇼에 정말 오랜만에 나오신다"며 반가워했다.
김태균은 "영화가 이렇게 잘됐어요. 제가 목요일 쯤에 조정석에게 전화를 드렸다. 우리 조정석, 임윤아 씨 천만배우 가야 한다.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컬투쇼' 출연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조정석은 '엑시트' 홍보 요청에 "한 번 봐달라. 재밌다. 재난 영화라고 해서 무겁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 위트있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윤아는 "저희 영화는 코믹, 액션, 가족애, 감동 등 모든 게 다 들어있다.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다"라고 홍보했다.
한편, 조정석과 임윤아가 호흡을 맞추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까지 약 7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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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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