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선명 총재 성화 7주년 기념식 개최…국내외 3만여 명 참석
입력 2019-08-19 10:00  | 수정 2019-08-19 14:18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창시자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7주년 기념식을 그제(17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전 대통령, 하이메 파스 사모라 전 볼리비아 대통령 등 국내외 정치, 경제 주요인사를 비롯한 3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인터넷 생중계된 이번 행사의 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입니다.
'하늘 대한 효정,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천주성화식은 1부 행사로 효정문화특별공연, 영상시청,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성화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서신낭독, 한학자 총재의 헌화, 굿럭 조나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추모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효정문화축제로 꾸며진 2부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영상시청, 폴 포츠와 리틀엔젤스의 공연, 편지낭독,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의 억만세 삼창이 이어졌습니다.
천주성화 7주년을 맞아 본행사인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7주년 기념 성화축제'를 비롯해 문선명·한학자 총재 생애업적 전시회, 국제지도자회의, 세계평화종교인연합 국제 컨퍼런스, 피스로드 2019, 2019 종교평화 피스컵, 효정사랑 나눔축제 등의 기념행사도 열렸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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