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올해부터 인센티브 선지급 없애기로
입력 2008-11-17 18:13  | 수정 2008-11-17 18:13
SK텔레콤은 최근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에 따라 매년 두차례 나눠주던 인센티브 보너스를 연초 한차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 노사는 최근 협상을 통해 추석과 이듬해 1월 지급하던 성과급 형태의 인센티브 보너스를 연말 실적 정산후 1월에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김신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이해와 협조가 최우선"이라며 의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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