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은지원X김종민, 구례판 `개미와 베짱이` 케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은지원은 개미처럼 일했고, 김종민 베짱이처럼 놀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은지원과 김종민이 덤앤더머 하우스를 공사하는 장면을 그렸다.
은지원과 김종민은 덜 완성된 집 공사에 직접 나섰다. 김종민은 웬일로 직접 공사에 나섰다. 하지만 할머니 접대를 핑계로 일을 중단했고 결국 은지원만 일하게 됐다.
할머니와 수다를 끝낸 김종민은 은지원에게 "형, 붙여줄까요?" "길이 안 맞아요" 등등 잔소리를 했다. 이에 은지원은 "너는 일단 내가 깐 바닥에 발만 대봐. 발 모가지 이걸로 날아갈 줄 알아"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