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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엑시트` 700만 돌파 소감 "영화 첫 주연작 큰 의미…관객들께 감사"
입력 2019-08-17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700만 관객 동원 기념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가 누적 관객 수 700만을 돌파한 17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700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엑시트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영화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제게 의미 있는 이 작품을 700만 명의 관객들이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린다. 많이 뛰면서 촬영한 만큼 큰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윤아는 극중 ‘의주 역으로 활약,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는 호평을 받아 첫 영화 주연작에서부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임윤아는 역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주의 모습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그려내 역대급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해 온 임윤아는 단번에 흥행 주역으로 떠오르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개봉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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