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구조조정으로 주가안정 기대"

동양종금증권은 건설업계에 대한 대주단의 퇴출기업 선정과 유동성 지원을 통해 건설주의 과도한 주가하락이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광수 연구원은 "건설업종은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가장 먼저 주가가 급락했지만 리스크가 이미 노출됐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안정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주단의 자율협약 신청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단기적 유동성 압박이 해결되면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