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조사 원하면 직접 출석"
입력 2008-11-14 16:34  | 수정 2008-11-14 19:35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가기록물 유출 의혹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를 원한다면 검찰에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오늘(1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검찰이 굳이 조사하겠다면 방문할 이유가 없다며,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검찰이 굳이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대접받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 노 전 대통령의 뜻이라며 그래서 직접 검찰에 가서 조사받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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