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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윤데렐라` 공감… "그래도 윤상현 정도는 아니다"
입력 2019-08-12 2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윤상현의 일상에 공감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윤상현의 일상을 보고 느낀 감상을 전했다. 윤상현이 자신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는 감상이었다.
이에 출연진이 어떤 점이 같냐고 묻자, 이윤지는 "저는 제가 저를 윤데렐라라고 한다. 그 윤이 그 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윤지는 "계속 쉬지 않고 일을 한다"면서 "(윤상현 씨도) 엉덩이가 붙어있지 않지 않냐. 그걸 보면서 아, 너무 나같다. 남들이 날 봐도 저렇게 보이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이윤지는 "난 저 정도는 아니야, 하고 안도한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윤상현과 이윤지에게 "영양보충 좀 많이 하셔야겠다"고 충고해 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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