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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세정, “송재림·지연 연예계 소두.. 쓰리샷 두려워”
입력 2019-08-12 2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김세정이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세정, 송재림, 오마이걸 유아·승희,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감개무량하다. 세정 씨 여주까지”라며 최근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주인공을 맡은 김세정을 언급했다.
이에 김세정은 연애, 취업, 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여자주인공이다. 사연만 들으면 여기 나와야 한다”라고 소개했고 송재림은 마에스트로 지휘자다. 나쁘고 친절하고 상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은 송재림을 향해 사석에서 굉장히 웃기다”라고 전했다. 김세정은 회는 싫어하시는 데 회 뜨는 게 취미다. 닭뼈 발굴도 좋아한다”라고 덧붙이며 송재림의 엉뚱함을 인정했다.
또 김세정은 연기 호흡은 잘 맞는데 소두로 유명하세요. 마침 지연 선배님도 소두세요. 쓰리샷 너무 두려워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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