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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KCSI` 천정명, 첫 보고서 작성부터 위기 "감이 안잡혀"
입력 2019-08-12 1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도시경찰:KCSI' 천정명이 첫 보고서 작성부터 위기에 처한다.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KCSI에서는 첫 보고서 작성에 진땀을 빼는 천정명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경찰팀 멤버들이 첫 사건보고 회의에서 과학수사대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보고를 앞둔 천정명과 조재윤은 전날 출동한 사건 보고서를 작성했다. 사건 보고서를 마무리한 조재윤과 달리 천정명은 보이스피싱 사건 개요를 전달 받지 못해 미리 보고서 작성을 마치지 못한 상황. 이 사실을 회의 10분 전에 알게 된 천정명은 다른 팀원들이 모두 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혼자 사무실에 남아 급하게 보고서 작성을 마쳤다.

겨우 보고서 작성을 마친 천정명은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한다. 띄어쓰기, 마침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과학수사대장의 지적이 이어진 것. 대장의 꼼꼼함에 천정명과 조재윤은 침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천정명은 감이 안 잡히더라”며 부담감도 엄청 크고 꼼꼼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보고서는 미숙했지만 천정명은 열심히 사건 현장을 설명하는 모습을 모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조재윤은 보고서에 대해 잘했다”는 칭찬을 들으며 과학수사대장의 날카로운 기준을 통과했다.
KCSI 요원으로 활약 중인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본격적인 업무 활동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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