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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커피차 `외조`...누리꾼 "특히 두분 사랑 응원"
입력 2019-08-12 16:32  | 수정 2019-08-12 1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단단한 사랑을 전하자 누리꾼들이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라며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어요.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답니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며 신민아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 속 커피차 현수막 문구에는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어 달달함을 풍겼다.

누리꾼들은 "장수 커플, 오래가길", "김우빈 씨 건강 회복해서 두 분 모습 같이 보고 싶네요", "결혼까지 가길. 응원하는 예쁜 커플", "두 사람의 사랑이 단단해 보여 너무 보기 좋네요", "너무 잘 어울려요", "저도 두 분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씨, 빨리 쾌유하시길", "이쁘게 사귀는 듯" 등 두 사람을 응원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4년째 열애 중인 장수 커플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치료 중에도 두 사람은 서로 힘이 되어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 1에서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보좌관' 시즌2 촬영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커피차 업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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