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룡 대발이 거침없는 질주…테마파크·캐릭터 사업부터 이벤트까지
입력 2019-08-12 15:48 

'공룡대발이' 제작사인 브리즈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라이선스 전문 기업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합니다. 테마파크는 물론 봉제인형, 출판물, 생활잡화, 문구 등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BA뉴미디어 선정작인 애니메이션 ‘공룡 대발이는 ‘코코몽과 ‘따개비루 한반도이 공룡”을 제작한 민병천 총감독의 신작으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인정받아 SK브로드밴드가 콘텐츠 제작에 직접 투자하면서 디지털 키즈컨텐츠 분야에서 이미 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율동 동요와 살아있는 동화, MCN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키즈 콘텐츠로 제작되는 ‘공룡 대발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 중 티라노사우르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대발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웁니다. 육식공룡으로 태어났지만 초식 공룡인 또래의 친구들과 놀고 싶어 다가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극복하며 마음을 열어 가는 모습은 성장 과정에 있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반영하며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공룡 대발이는 다양한 형태의 포맷으로 제공되는데 대발이가 크리에이터 루루가 함께 어울리며 율동 동요와 학습, 놀이 등을 신나고 재미나게 경험하도록 구성된 시리즈와 스토리가 가미된 뮤지컬 애니메이션입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공룡 대발이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Btv 키즈 서비스인 ‘살아있는 동화 2.0을 통해 대발이와 공룡탐험대가 활약하는 살아있는 공룡으로도 선보입니다. 가족 역할놀이, 스티커 동화책 등 부모와 아이가 보다 생생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는 현재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공룡 대발이가 더욱 주목받는 것은 런칭 이전에 이미 SK브로드밴드 BTV의 독점 방영과 함께 제주에 ‘다이노 대발이파크라는 테마파크가 개장하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

다이노 대발이파크는 지난 3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공룡 대발이의 TV 방영을 기념하여 코코몽에코파크(제주/용인), 다이노스타(용인)과 함께 입장객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대발이TV의 구독을 인증하면 공룡장난감을 선물로 증정하는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런칭 기념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이자 아이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공룡. 민병천 총감독과 함께 서범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탄생한 애니메이션 ‘공룡 대발이의 참신한 매력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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