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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첫 예능, 고수들과 함께라 부담 덜 해”
입력 2019-08-12 15:10 
‘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정소민이 ‘리틀 포레스트로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월요 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욱 PD를 비롯해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 정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방송 전 아동 심리 상담 자격증을 취득 했는데,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서 겪어 보니까 훨씬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지더라. 그래서 준비를 했다고 이야기하기가 그렇다. 글로 배우는 것과 몸으로 체험하는 것 역시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소민은 첫 예능 출연이 부담되지 않았느냐는 말에 다들 예능의 고수시고 대표하고 계시는 분들이라 제가 초보자이지만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었다. 연기를 시작하고 공부하면서 유년기가 사람의 성장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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