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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충북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 부담감보다는 설렘 가득해"
입력 2019-08-12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 김성규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시종 충북지사, 이두용 운영위원장, 오동진 총감독, 배우 김성규가 참석했다.
김성규는 영화를 하고 ‘킹덤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배우를 열심히 한 상태에서 의미 있는 이번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하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은 모르지만 홍보대사가 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인데, 너무 큰 중책을 맡은 것 같다. 부담감 보다는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하고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하다”고 털어놨다.

김성규는 이번 계기로 영화 속 전통 무예나 액션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많은 분이 이번 영화제를 잘 알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7080세대의 옛 무술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 영화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우수한 영화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열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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