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발전 대책 발표 연기될 듯
입력 2008-11-14 11:46  | 수정 2008-11-14 17:15
오는 27일 예정됐던 정부의 지방발전 종합대책 발표가 다음 달 초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은 오늘(14일) 수도권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책 발표 시기가 다음 달 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발표 이전에 비수도권 의원들과 충분히 사전 협의를 거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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