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신과 치료 23% '우울증' 환자
입력 2008-11-14 11:37  | 수정 2008-11-14 17:16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람 4명 중 1명은 우울증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과 전덕인 교수팀은 지난 2003~2007년 사이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환자 6만 2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이 1만 4천5백여 명으로 전체의 23.4%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전체 환자 중 8.5%는 정신분열증으로 나타났으며, 5.5%는 공황 장애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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