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복회' 계주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08-11-14 10:40  | 수정 2008-11-14 10:40
경찰이 '강남 귀족계'로 불리는 다복회 계주 윤 모 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윤 씨의 서초동 자택과 논현동 사무실에서 다복회의 구성원과 채권채무 관계를 담은 장부 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곗돈을 탄 뒤 납입금을 내지 않은 이들의 명단을 직접 작성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윤 씨로부터 확보하고 계원 70여 명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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