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한 식당서 17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감압치료 받아
입력 2019-08-12 08:06 

제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10여명이 단체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숯불 갈빗집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 17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감압치료 장비가 있는 서귀포의료원과 제주해군기지 등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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