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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라인업 발표...윌 스미스와 두 경기 연속 호흡 [류현진 등판]
입력 2019-08-12 02:51 
윌 스미스가 두 경기 연속 함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복귀전을 함께 할 LA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다저스는 12일 오전 5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 피더슨(우익수) 맥스 먼시(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1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윌 스미스(포수) 맷 비티(좌익수) 크리스토퍼 네그론(중견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있는 A.J. 폴락을 대신해 네그론이 중견수로 출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포수는 윌 스미스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두 경기 연속 함께한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면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케이시 새들러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보냈다.
새들러는 지난 7월 4일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 합류했다. 이적 후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3(12 1/3이닝 1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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