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션TV’ 제이슨 므라즈, “한국 팬들과 제 노래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받아”
입력 2019-08-08 22: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제이슨 므라즈가 내한했다.
8일 방송된 MBC 연예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고막 남친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를 맡은 김정현 아나운서와 인사를 나눈 제이슨 므라즈는 제 음악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노래를 들어주실 땐 정말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는 거잖아요. 그게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온 제이슨 므라즈는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여행을 조금 줄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오래 걸렸네요.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 노래의 메시지, 멜로디와 한국 팬들이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라며 한국 관객들은 제가 공연했던 어느 나라보다 열정이 넘쳐요.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함성도 지르죠. 전 그게 너무 좋아요”라고 밝혔다.
이후 김정현 아나운서는 페도라를 좋아하는 제이슨 므라즈를 위해 갓을 선물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이렇게 생긴 모자는 처음 봐요”라고 기뻐하며 갓을 착용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