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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오현 회장 "협력사와 상생, 임직원 의무사항으로 확대"
입력 2019-08-08 18:02 
[사진 = SM그룹]

SM그룹은 8일 그룹 건설부문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SM 파트너스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 계열사 사장단 전원과 60여 개사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SM그룹은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함께 적극적인 M&A를 통해 그룹을 성장시켜 왔다. 특히 지난 몇 년간 경남기업과 동아건설산업, 우방, 삼환기업 등을 인수해 조기에 정상화시킨바 있다.
올해 4월에는 건설부문의 협력사 규모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과 소통의 장(場)인 'SM파트너스 클럽'을 출범시켰다.
우오현 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룹차원에서 협력사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시켜 상생협력을 SM그룹 전체 임직원들의 의무사항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처럼 SM그룹은 협력사와 일심동체가 되기 위한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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