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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배성우 폭로 ”배성재, 집에 잘 안 들어와 못 본다”
입력 2019-08-08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배성우가 동생인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변신의 주연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 6일 배성재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배성재의 라디오에는 출연 안 하느냐는 질문에 "그 방송은 경망스러워서 자제하는 편이다. 배성재 목소리에 깊이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배성우는 이에 대해 "사실 저도 '배성재의 텐' 팬이라 즐겨 듣는다. 일부러 듣기 위해 밤 10시에 운전하며 듣는다”라며 해명했다.

DJ 박선영은 두 분이 많이 못 만나서 라디오를 챙겨 듣는거 아니냐”라고 하자 배성우는 맞다. (동생이)집에 잘 안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DJ 박선영은 여러 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다”라고 지적했다. 배성우는 동생이 많이 바쁘다. 또 회사 근처에 숙소가 따로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생과 어머니가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객관적인 평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은 안 된다. 영화 대사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피드백도 안 해준다"라며 현실 형제 케미를 드러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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