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 푸드 스타트업 발굴 개시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 손잡고 푸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더푸드메이커스(The FoodMakers)'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푸드 관련 메이커를 위한 국내 최초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의 제휴로 진행된 것으로 위쿡은 필요한 시간만큼 주방 공간과 시설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랜딩과 마케팅,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ICT규제 샌드박스'에서 실증 특례를 부여 받은 위쿡은 민간 기업 최초 공유주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공유주방에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영업신고 및 B2B 유통이 가능해져 더 많은 푸드메이커들이 위쿡의 공유주방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더푸드메이커스 1기는 총 10개팀을 선발하게 되며 와디즈 리워드 PD의 컨설팅과 펀딩 성공을 위한 기획전 페이지 노출 등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위쿡을 통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무료 참가, 공유주방 및 스튜디오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