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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 개최
입력 2019-08-08 13:00 

한화생명이 본사 63빌딩 앞,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무료 '야외 영화관'으로 탈바꿈 시킨다. 열대야가 기승인 8월의 여름 밤, 대형 스크린 앞 비치 의자에 앉아 시원한 맥주와 한강 바람으로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다.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를 진행한다.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중인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하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종료시간은 10시다. 영화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한다.
리틀포레스트, 변산, 소공녀,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여름 밤과 어울리는 영화들이 펼쳐진다. 무료로 상영하며 누구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영화 상영 외 시간에는 푸드, 스낵, 맥주, 음료 등이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불꽃쇼를 진행한다.
음악 영화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의 주요 장면에 맞춰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 속 유명 OST에 맞춰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어롱' 시간은 물론 실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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