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복한 일터 만들기`…다음달 6일 `컨퍼런스창 2019` 개최
입력 2019-08-08 11:43  | 수정 2019-08-08 14:23
헨리 스튜어트 행복주식회사(Happy Ltd.) 최고행복경영자(Chief Happiness Officer)

혁신콘텐츠기획사인 화제인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가빛에서 '컨퍼런스창(窓)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6일 열리는 '컨퍼런스창(窓) 2019'에는 헨리 스튜어트 행복주식회사(Happy Ltd.) 경영자를 비롯해 마이클 팽 혁신기업아이데오 (IDEO) 도쿄 대표,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국내외 연사들이 총출동한다.
오전 9시 마이클 팽 대표의 '창의성이 넘치는 행복한 직장, 이렇게 만든다' 강연을 시작으로 ▲갈등, 스트레스, 위화감: 조직에서 알면 보약, 모르면 독(뇌신경과학이 조직의 행복경영에 제시하는 해법) ▲'아기상어'가 뭐길래? ▲직원과 회사, 각자의 목적지로 함께 걷는 길 ▲30년 전부터 '행복경영 중입니다' 등 여섯 개의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각 강연은 국내외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일터만들기 경영 노하우와 인사관리 비법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마이클 팽 IDEO도쿄 대표는 "직원들의 행복감은 창의성을 제한 없이 발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때 최고조로 증강된다"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0년 간 최고행복경영자(Chief Happiness Officer)로 회사를 이끌어온 헨리 스튜어트는 '30년 전부터 행복경영 중입니다'를 주제를 설파한다.
이밖에 '아기상어'로 유명해진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CFO는 '아기상어가 뭐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직원과 회사, 각자의 목적지로 함께 걷는 길'의 주제로 특별세션도 열린다.
조미호 화제인 대표는 "행복을 뇌과학적으로 풀어내며 제시하는 인사(HR)원칙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직원들은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컨퍼런스 창'을 검색한 후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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