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좋은 아침’ 손상미 “미국서 호텔 셰프 남편과 결혼, 향수병 걸려”
입력 2019-08-08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좋은 아침 손상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선 출신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손상미가 출연했다.
이날 손상미는 미국 남부 마이애미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손상미는 미국의 줌바 창시자 베토 페레즈의 집에 방문해 함께 줌바를 즐겼다. 손상미는 줌바를 좋아하는 이유로 이걸로 20kg를 감량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 유명 호텔 셰프 출신 남편과 결혼한 손상미는 타지 생활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7년 전 휴가차 방문한 올랜도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면서 미국에서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우울증과 향수병에 걸렸다. 하늘만 보면 한국에 가고 싶을 정도였다”라고 과거 향수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충북 선 출신인 손상미는 1998년 ‘헤라의 질투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