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구, 클럽 등 전 유흥주점 특별 안전점검…붕괴 예방
입력 2019-08-08 10:27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클럽 등 관내 모든 유흥주점영업소 21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8일에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소재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구조물 붕괴 관련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관내 영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증축·용도변경·대수선 등 건축 분야 위반사항 ▲영업 신고 외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구는 강남소방서와 소화 설비 등 안전시설 적정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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