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PC그룹 쉐이크쉑, 광화문에 10호점 연다
입력 2019-08-08 09:35  | 수정 2019-08-08 09:37
[사진 제공 = SPC]

SPC그룹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그랑 서울에 '쉐이크쉑' 10호점인 종각점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공사장 위주의 임시 가림막)은 광화문과 경복궁, 세종대왕 동상, 숭례문 등 종로를 대표하는 장소를 쉐이크쉑 아이콘과 조합해 제작한 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10호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에 당첨된 360명을 오는 28일 쉐이크쉑 종각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쉐이크쉑 종각점 호딩에서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비즈니스와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 광화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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